마그네슘 마이크로 니들 패치 기업 랩앤피플(대표 조성윤)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2 PLMA 세계 프라이빗 라벨 전시회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뷰티 최대 전시회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했다고 최근 전했다.
랩앤피플은 생체흡수성 금속, 마그네슘을 활용한 마이크로 니들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체내에서 녹는 마그네슘 패치는 먹는 마그네슘과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할 뿐만 아니라 기존 히알루론산 패치류보다 강력히 침투해 트러블, 주름, 모공 등에 뛰어난 개선효과를 보이는 제품으로, 부착 시 마그네슘 니들이 피부 속에서 분해되면서 고순도 마그네슘이 성장인자를 자극해 주름개선 화장품 등 앰플의 주요 성분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마그네슘 이온은 피부 장벽 성능을 강화하고 수소 분자는 항산화 및 항노화 작용을 촉진해 얼굴 주름 리프팅에 도움을 줘 하루 약 30분만 붙여도 즉시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속력도 매우 우수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조성윤 대표는 "이번 국제 박람회에서 자사 마그네슘 패치 기술력에 대해 여러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북미지역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은 물론 세계 주요 기업을 포함한 신규 고객사 확대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훈 기자jianhs@yakup.com_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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