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앤피플, KIMES 2022 참가..."피부에 직접 투여하는 마이크로 니들 통해 의료산업 선두주자로 나아갈 것"

랩앤피플(대표 조성윤)은 오는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해 마그네슘 마이크로 니들을 선보인다.

랩앤피플은 생체흡수성 금속, 마그네슘을 활용한 마이크로 니들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며 국내외 제약사, 화장품 회사와 OEM 상품 계약까지 끝마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랩앤피플 마이크로 니들은 최소침습적 성질을 바탕으로

무통, 피부조직으로의 적용 용의성, 안정성 등의 강점을 갖는다. 특히 체내에서 녹는 재질의 마이크로 니들에 약물을 주입해 화장품 패치로 활용한 제품은 피부 깊숙이 약물 성분을 직접적으로 침투시켜 일반 화장품에 비해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그네슘 니들은 피부 속에서 분해되면서 고순도 마그네슘이 성장인자를 자극해 주름개선 화장품 등 앰플의 주요 성분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마그네슘 이온(Mg2+)은 피부 장벽 성능을 강화하고 수소 분자 (H2)는 항산화 및 항노화 작용을 촉진해 얼굴 주름 리프팅에 도움을 줘 하루 약 30분만 붙여도 즉시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지속력이 우수한 편이라는 것이 랩앤피플 관계자의 설명이다.

랩앤피플 관계자는 "최근 2년간의 개발을 통해 공개한 '스노우투플러스'는 피부 임상 및 저자극 테스트를 마쳐 다수의 특허와 식약처 표창장을 수상했다"라며 "향후에도 약물전달과 인체 내 삽입용 기기 등 연구개발을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상운기자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